HOME 사용후기 베어풋사이언스 사용후기

베어풋사이언스 사용후기

베어풋, 이제는 곧 10개월차 후기..!

작성자 : 김희진 작성일 : 17-09-21 조회수 : 2,286

주섬주섬.

집에있는 베어풋 제품들을 모아서 한 장 찍어봤어요. ㅎㅎㅎ


시작은 홈피스 슬리퍼(실버)였는데 좋아서 이것저것 사고, 선물하다보니 여기까지 왔어요. 마이도 샀다;;;




무지외반증이 너무 심해서 작년 이맘때쯤엔 너무 힘들었었어요.

걸음 걸음조차 심각하게 아파서 구두는 커녕 운동화도 겨우... 조금 걷고 쉬고를 반복하곤 했었죠. (작년 이맘때를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울컥.. ㅠㅠ) 


결국 안되겠다 싶어서 수술을 결정했는데요, 제가 이걸로 걱정하면서 주위에 이야기를 했더니 주위의 수술 후기들을 알려주더라고요. 

그런데...... 부작용 왜 그렇게 많니!!!!!! ㅠ_ㅠ 엉. 엉.

들어본 중에 가장 심각했던 부작용은 수술 실패로 엄지발가락이 거의 가죽만 남아있더라는.. 덜렁덜렁거리더라는.... 

직접 안봐서 모르겠지만 그 이야기 듣고는 도저히 무서워서 수술을 못하겠다며 친구한테 고민 상담을 했었어요. 남편이 족저 근막염으로 고생을 많이 했었다고, 특수 깔창을 알아보라고... 그걸로 많이 호전됬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해서 온 동네방네 후기 뒤져보는데.. 이런 특수 깔창류는 그냥 테스트로 신어보기에는 제법 비싼거에요.

'그래도 수술보다 싸지. 한번 도전해볼만 하네' 싶어서 백화점에서 홈피스 슬리퍼를 샀어요. 


235사이즈인데요, 230은 좀 타이트하고, 240은 좀 크고.. 애매~ 했더랬죠.

직원분이 타이트하게 신으라고 권하길래 230을 샀는데요, 여러분!!!!! 차라리 한 사이즈 크게 신으셔요!!!! -_ㅜ

무지외반증이 있어서 마찰 되는 부분이 쓸리더라고요. 

그래도.. 효과는 좋았다고 한다........ㅋㅋㅋㅋㅋ (아, 이거 밑줄 쳐야되는데..)




처음에는 한 2주일???

신고 있으니까 너무 피곤하고, 뻐근하고, 짜증나고 힘든데 신발을 벗고 누우면 그렇게 시원할 수가 없는거에요.

효과가 있나보다ㅡ 하면서 1단계부터 5단계까지 천천히 올려가면서 신었죠.


그렇게 실내용 홈피스 슬리퍼를 시작으로, 그 다음은 제꺼 프로테라피틱 깔창을 샀어요. 

발에는 전혀 문제가 없던 남편을 끌고가서 매장에서 프로 테라피틱 사서 환불 못하게 신발에 깔아버리고...ㅋㅋㅋ

그 다음엔 외출용으로 신을 홈피스 슬리퍼를 또 사고, 엄마용 홈피스 슬리퍼를 선물하고, 그 사이 남편은 운동용 깔창을 사고, 저는 에그버를 하고, 주위에 발아파서 고생하신 지인도 홈피스 슬리퍼와 깔창을 사고.....ㅋㅋㅋㅋㅋㅋㅋ


개미지옥이 따로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놈의 개미지옥을 좀 더 풀어보고 싶은데 사진 등록이 안되네요. ㅠㅠ


↓ 구매하고 한달 안되서 작성한 후기이고요,

http://blog.naver.com/lu_blossom/220896181849


↓ 구매하고 9개월차때 작성한 후기입니다.

http://blog.naver.com/lu_blossom/221070309067


발에 컴플렉스가 있어서 비포 사진이 없어서 참 아쉽지만ㅡ

정말 많이 호전되었어요. 


수술 걱정하던 나 어디갔니~? ㅋㅋ




베어풋을 접하고나서 제일 아쉬웠던건ㅡ

한살이라도 어릴 때, 하루라도 빨리 신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그런 후회가 있어요.


실내 활동이나 슬리퍼를 오래 신을 수 있으신 분은 홈피스로 입문하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