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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풋사이언스 사용후기
감탄에 감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작성자 : 최하용 작성일 : 11-12-28 조회수 : 575
얼마 전에 고민거리 하나 해결한 그 군입입니다.
요번엔 이벤트로 받은 멀티인솔 사용 후기입니다.
어제 전화해서 어제 받았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에서 당일배송은 처음 받아봤네요. 와우!
제가 가지고 있는 저 베어풋 신발(공교롭게도 신발 이름도 베어풋입니다. ㅋㅋ)
가벼운데다 사람이 맨발로 걷는 것과 유사한 형태로 되도록 설계된 신발이랍니다.
그런데 한 가지 단점이 있어요.
쿠션이 좀 약하다는것... 가벼워서 걸어다니거나 짧게 뛰는덴 정말 좋은데
아침에 조깅할때 한 15분 뛰는 것도 무릎관절이 살짝 아파올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요것도 살짝 고민거리였는데 베어풋 인솔으로 해결했습니다.
신발 사이즈가 260이라 정확하게 발에 맞는데
쿠션을 위해 깔창을 깔면 발이 너무 꽉 조여서 아프고... 그냥 뛰면 무릎이 아프고...
그래서 신발을 새로 사야되나... 하는 고민도 했었습니다.
저래봬도 꽤 비싼 돈(?) 주고 산 신발입니다.
그런데 마침 테라피틱 깔창과 함께 멀티 인솔을 받을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던 것이죠!
그렇게 해서 제 수중에 멀티인솔까지 들어오게 되었고...
발이 꽉 조이지 않으면서 뒷꿈치의 쿠션과 함께 아치를 지지해주는
그런 역할까지 하는 그런 진짜 멀티 인솔!
테라피틱 인솔을 구매함과 함께 삶의 소소한 고민거리를 두 개나 해결하게 됐습니다.
마침 테라피틱 인솔 구매시에 같이 배송된 1~7단계 인서트중 6단계 인서트를 멀티 인솔에,
7단계 인서트를 테라피틱 인솔에 함께 사용중입니다. 정말 신세계네요.
다만, 두 번째 사진처럼 왼쪽 인솔이 좀 불량품(?)으로 왔네요.
하지만 신어보니 그로 인한 큰 문제도 없는데다, 이벤트로 얻은 것이니 그저 감사하게 사용중입니다.
나중에 아버지께도 하나 사 드릴 생각을 하니 벌써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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