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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풋사이언스 사용후기
남편의 테라피틱인솔 체험후기
작성자 : 이현순 작성일 : 13-06-25 조회수 : 537
남편이 새구두를 사서 깔창을 알아보던중
검색끝에 베어풋사이언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일단 가격이 너무 비싸서 고민을 했습니다. 그냥 베이직을 살까? 하구요.
하지만 우리남편 평발에 당도 있어서 남편이 알면 혼나니까 2만원이라고 대충 둘러대고 주문했어요 ㅋ
남편 발에 맞게 재단하고 1단계를 끼고 신발에 넣었습니다.
신어보더니 2단계부터 신어도 될거같다며 처음부터 2단계로 시작해서
일주일정도 지난거 같습니다.
보통 3센티 정도 되는 깔창을 깔고는 했는데 얇은데도 발이 안아프고
맛사지 기능도 있는거 같아서 좋다고 하네요.
새구두를 사고 행사진행때문에 하루종일 서있던 적이 있는데 발이 너무 아파서 고생했거든요.
만족하는 남편을 보며 저도 흐뭇했답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가운데가 볼록한데 뒤에가 낮아서 그건 조금 불편하다고 하네요.
평소 키커보이는 깔창을 쓰고는 해서 아무래도 이상한가봐요~
그래서 뒷굽에 약간 쿠션감이 더 있었으면 한다고 전해달래요^^
이제 내일부터는 3단계로 조정을 하려고 합니다.
점점 좋아지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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