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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물어보세요
기분만 상하고 사람 우롱하는건지.
작성자 : 김수경 작성일 : 11-06-24 조회수 : 828
2번의 맞교환 끝에 어렵게 제품 받았는데 미안하셨는지 (게시판에 글올려서 제품 불량인거 확인하고도 전화도 안주
고 내가 전화를 했는데 그다지 미안해 하시지 않던거에 맘이 많이 상했음) 매직넘버스 쿠폰하나 붙여서 보내셨네.
첫구매에서 제품에 기대가 많았던 만큼 제품의 품질과는 상관없이 이런 일로 진을 빼다 보니 제품 온것도 불량과
사이즈 확인만 하고 온 그대로 있네요. 사용해보고 부모님께, 시부모님께도 선물을 드릴려고 했는데 고려를 해봐야
겠네요.
제품불량과 사이즈 오배송이라는 불찰은 별일이 아니셨는지 그냥 다시 보내면 그만이라는 듯한 건성으로
통화하던 음색에 그냥 빨리나 보내달라고만 했는데. 오죽했음 택배 아저씨가 "또 예요?" 그러는 말에 내가 더 민망
해지던... 죄송하다는 쪽지라도 한장 써서 보내시던지 달랑 응모권한장 붙여서 보내시는게 더 기분만 상해서 던져버
렸네요. 쿠폰이 하나던 두개던 별 다를게 없단거 아는데...우롱하는것도 아니고...이것보단 진심어린 사과 쪽지가 더
나았을겁니다.
전체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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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1-06-24 15:10:08대단히 죄송합니다 앞으로 이런일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용에 불편하신 점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십시오 감사합니다.